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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::세계관::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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몇년전 부터인가, 호그와트. 정확히는 모든 마법사들 사이에서 이상한 소문이 떠돕니다.

 

그 내용인 즉슨,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소원을 이루고 싶다면, [심해 ]에 제물을 바쳐라.

간절히 원하는것을 이루고자 하는자여,

본래 살아있는 이들의 것을 [물거품 ]으로 만들어라.

심해는 너의 말을 경청하느니.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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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슨 뜻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소원을 이뤄준다니. 굉장하잖아요!

 

그래서일까, 한동안 호그와트에서는 '심해'가 과연 무엇인지에 대한 토론으로 한껏 열기를 띈 적이 있었어요.   ...비록 금방 가라앉기는 했지만요.

 

여전히 일부에서는 흥미를 가지고 연구하는 이들도 있는듯 하지만, 심해니 물거품이니... 도통 알 수 없는것들 뿐이기에 우리는 이것에 대해 잊기로 했습니다. 

 

 

이 소문은 여러분들의 귀에 들어갔을 수도, 안 들어 갔을 수도 있겠죠. 그러나 세상에서 제일 안전하다고 소문난 우리 호그와트에 무슨 큰일이야 있겠어요?

 

 

여러분이 입학한지 어언 3개월이 지났고,

여름방학까지 남은 기간은 단 10일.

 

괜한 걱정은 내려놓고, 여름방학 전까지 신나게 놀아보자고요. 데면데면하던 모두와 친해질 수 있는 기회니까요!

 

 

 

ㅡ앞으로 펼쳐질 신입생 여러분의 앞길에 축복과 행복만이 가득하길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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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e seasons - june (barcarolle) - Tchaikovsk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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